<표-1: 역대 정부별 정부신뢰, 갈등해결, 갈등의 민주주의 기여도에 대한 시민인식 회귀분석>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갈등 및 분쟁에 관한 시민 인식 조사’를 여론조사 전문 기관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본 인식 조사는 당해 연도에 발생한 공공 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뿐만 아니라 갈등과 신뢰와의 관련성, 갈등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가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공공갈등에 대한 과거의 연구들이 보여주지 못한 한국인들의 다양한 시각과 인식을 분석하고 있으며, 통시적으로 연속성을 가지면서도 시기별 특징을 선별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본 뉴스레터는 2008년부터 2024년까지 17년간 진행된 시민인식조사 결과를 항목별로 통합하여 시민들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시리즈로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12월호에서는 역대 정부별 정부 신뢰, 갈등 해결 정도, 갈등의 민주주의 기여도에 대한 시민인식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통계적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수록 갈등 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둘째, 올해의 갈등 해결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높을수록 갈등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셋째, 갈등의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도에 대한 평가가 높을수록 갈등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이념 성향, 학력, 연령, 성 및 소득별로 구분했을 때, 첫째, 이념 성향이 보수적일수록 갈등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둘째, 학력이 낮을수록 갈등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성, 연령 및 소득의 영향력은 통계적 결과에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쟁해결연구센터, dcd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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